화면구성 1/2 from

 

메인 메뉴 (본편시작, 챕터, 설정, 스페셜 피쳐. 4가지로 구성)입니다. 메뉴디자인은 평범.
한가지 재치가 돋보이는 구성이긴 합니다. 조디 포스터의 직업에서 아이디어를 따와서 디자인되었네요.
세로로 문구가 흘러가는 디자인은 조디의 직업에서 빌려온 디자인이 확실하네요.

 


 챕터메뉴입니다. 5 페이지에 걸쳐서 5 챕터씩 총 25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화질 1/2 from

 
화질은 좋네요. 디지털리 마스터라서 비디오보단 훨씬 업그레이드된 화질이지만 썩 좋은 수준은 아니라 약간은 실망예요.
그래도 볼 만한 화질이네요. 3개 반을 줬습니다.



인적이 드문 밤길, 차가 고장이 나서 걱정인 앤 밴튼, 찝적대는 야타족을 피해 들어간 곳에서 우연히 살인장면을 목격하게 되죠.
갱단의 두목은 바로 조 페시. 앤은 달아다나 발각되고 갱들이 무차별 총을 쏘아댑니다. 간신히 히치하이킹으로 달아나지만.
그곳에 있던 차로 인해 갱들에게 신분이 노출되게 되고.




경찰서에 들렸다 애인(찰리 쉰)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앤. 밖에서 킬러둘이 기다리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고양이 때문에 잠시 침대를 비운사이 애인은 총을 맞아 죽고. 경찰서를 다시 찾은 앤.



형사는 '헨리와 준'의 프레드 워드. 앤은 자신을 미행하는 형사측근 한 사람을 따돌리고 달아납니다.
형사의 보호속에서도 자신의 생명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해서. 갱단 두목은 전문 킬러 (데니스 호퍼)를 고용하고.



앤의 집을 뒤지다 킬러 밀로는 섹시한 사진들을 발견. 기뻐합니다. (-ㅅ-);;; 남자들이란. 가터벨트를 착용한 섹시한 사진의 조디 포스터.
다른주로 도주해 다른사람의 신분으로 직장까지 얻은 상태. 그러나 형사들과 밀로에게 발견되고 맙니다.


 
밀로에게 잡혀 버린 앤. 밀로의 방심을 기회로 삼아 중요한 부분을 발로 한 대 차주고 달아나죠. (^ㅅ^);;
미술선생님 집으로 가게 된 앤. 사진이 넘 예쁘져?



밥 딜런의 깜짝 출연. 안심하고 삶을 만끽하려는 순간. 밀로가 다시 찾아오고.



밀로는 고백합니다. "널 사랑해." 앤에게 사로잡혀 버린 킬러 밀로. 아주 어설픈 킬러죠. (-ㅅ-)
타락천사의 여명처럼 초연하고 냉정해야 일을 제대로 처리할텐데. 반강제로 관계를 맺은 앤. (ㅜㅅ ㅡ)



톡톡 쏘는 앤에게 꼼짝못하는 밀로. 사랑에 빠진 킬러는 이미 킬러가 아니져. (-ㅅ-);;;



갱단에게 쫓기게 되는 두사람은 한적한 시골에서 즐겁게 지내보려 하지만.....


 

더빙 & 자막 from

 
버전 선택 메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ㅅ -);;;; 그러나 클로즈드 캡션이 지원. 별 하나.
 

스페셜 피쳐 from

스페셜 피쳐화면. 캐스트 & 크루, 포토 겔러리 두 개가 있군요. 별로 유명한 작품은 아니라 서플이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듯. (^ㅅ^);;; 거의 없을거라 봤기에. 영어자막도 없는걸 알고 있었으나
캡션이 들어가줘서 너무 다행이예요. (; -  ;)



캐스트 & 크루 화면. 오른쪽이 조디 포스터. 필모도 있습니다.



프로덕션 노트가 들어있다는데 없군요. 이스터 에그일까요?
 

최종평가 from

감독판 추가씬입니다. 둘다 야한 장면들이네요. (- - );; 조디 포스터의 샤워씬에서 가슴이 완전 노출이. (ㅡ,,ㅡ)
다른씬에선 밀로가 그토록 원하던 가터벨트를 착용하죠. (; ㅁ ;) 나쁜!
지금에와선 절대 출연 안했을법한 영화죠. 조디 포스터에겐.
암튼 감독판의 추가씬이 좀 있구. 영국에서 나온 캐취화이어란 제목의
디비디 (같은 영화입니다.)는 시간이 좀 더 짧은걸로 보아 감독판이 아닌 것 같군요. 기존의 비디오버전일 듯.
미국판을 사셔야 합니다. 감독판을 구입하시려면.

그런데 (-ㅅ-);;; 백트랙 누드씬이란 사이트를 가보니 가터벨트를 입은 조디의 허벅지에 데니스 호퍼가 키스하는 사진이 있네요.
이건 디비디에 없는 장면인데 아마 비디오 감독판에서 캡쳐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오리지날 116분짜리  미국-감독판 비디오에서 편집된게 이 디비디 버전이네요. (-ㅅ-);;;

US VHS (Director's Cut) 116min -> US DVD 102min -> UK DVD 98min

미국판 디비디완 달리 영국판 디비디엔 필모도 세 개뿐이라더군요. 캡션의 여부는 아직 모르겠고.

영화 자체도 작품성관 거리가 멀고 그저그런 영화지만 조디 포스터나 데니스 호퍼의 팬이라면
관심을 가지실 만한 영화구요. 은근히 끄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초호화캐스팅도 볼 만하고. 모두 엑스트라수준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