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BY YE SEULE
(SORRY, TEXT IN KOREAN)


이와이영화중 슬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바루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죠.

불꽃놀이보다두 더.

우선 간단히 소개하자면 1993년 tv시리즈(라퀴즈니 스페셜)로 방영된 드라마인데 45분짜리예요.

내용은 정보검색기판매홍보용으로 한
탐정사무소(타칭은 흥신소)로 파견된 푸우양과 탐정의 만남으로 시작되죠.
탐정은 20대의 여성과 뭔가 로멘틱한 것을 기대했던 것 같으나 사무실에 도착한 건 짧은 왜이브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말괄량이 아가씨죠. 게다가 사무소간판에 씹던 껌까지 붙여놓고 등장해요.
탐정이 무슨 말 실수를 해도 뒤통수까지 쳐가며
( ^v^ 아유 재미난다 재미나)
한 의뢰인의 부탁을 정보검색중에
드래곤 피쉬를 찾아달란 의뢰를 접하고 계속 파헤친 결과
그 드래곤 피쉬가
천 만엔을 호가하는 밀수품이란 걸 알계되죠.
그리구 용의자인
토비야마의 집에 아주 우연히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엔 왠
클래식과 열대어를 사랑하는 미소년이... 이 미소년이 일본에서 잘 나가는 타다노부 아사노죠.
왕가위의 단편과 피크닉, 안노 히데야키의 러브 앤 팝에도 출연.
그러나 그는
냉정한 킬러. 한마디로 토비야마마의 오른팔이라고나 할까?
그 집에잠입하는 킬러들을 잔인하게 살인하죠. 굉장히 독특하게 이와이스타일?
그러나 킬러라 하기엔 부시시한 헤어스타일과 너무 후줄근해 보이는 옷차림
(잠옷스타일)을 한 이 소년에게
우리의 푸우양은 끌리는 걸 느끼죠.
그러나 소년은 드래곤 피쉬의 사진을 몰래 찍고있는 그녀를 알아볼 수 있었죠. (소년의 귀걸이가 클로즈업 되는씬)
후반부에 푸우는
나츠로(소년의 이름)가 굉장히 무서운 조직의 패거리인 걸 알게되죠.
얼마후 푸우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나츠로에게
구스타프 말러(베니스에서의 죽음의 음악)판을
선물하게 되고 함께 바다를 보러가자고 해요. 하지만 비밀주의자같은 나츠로는 물어보겠다고 말하죠.
푸우가 말하죠.
"또 비밀이구나. 너........윗사람 너무한 사람이야!"
여기서 나츠로의 정체를 푸우가 알고 있단 암시가 드러나는데.
푸우가 돌아간후 나츠로의 독백
"언젠가 둘이서 바다에 가자."
그리고 나오는 출렁이는
바다의 씬(너무 예쁜씬)

그날 보스에게 외출을 요구하지만 그날이 떠나야하는 날이죠.
사무실에 돌아온 푸우앞엔 드래곤 피쉬가 헤엄치는 수족관과 나츠로가..........
나츠로또한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었죠.
"이게 갖고 싶었지?"
그리곤 뛰어가 푸우의 목을 .....


푸우가 두려워 눈을 감지만 그는 한마디를 남기고 창을 넘어 사라져버리죠.
"미안해 바다엔 같이 못 가게되었어."
아마 푸우가 눈을 감은 순간 외로웠던 소년이 키스를 하려던 게 아닐지......
사무실로 돌아온 탐정이 눈이 휘둥그레지죠. 그러나 이건 그 고가품의 레드가 아닌 평범한 실버 드래곤 피쉬......
둘은 드래곤 피쉬를 튀겨 먹어버리죠. 그래서 제목이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
그리고 나오는 뉴스
범인은 난자를 실버에 수정해 빼돌렸단 보도가 그것도 몇 억짜리.....
고급 승용차안엔 보스와 영화속에서 처음으로 검은정장을 빼입은 나츠로가............

보스의 질문
"슈퍼 레드보다도 가치있는 여자냐?"

"......우리 어디로 가는 거죠?" "네 가치를 인정해 줄 곳으로"
다음날 아침.
나츠로의 집에 도착한 푸우가 발견한 건.....
수족관 위에서 떠다니는 외로운 메모.
bye bye poo............
푸우가 슬픈눈으로 그 메모를 치는 순간
차라의 앤딩 송이 흐르며 자막이 올라가죠. 너무 좋아 ^v^

이와이 슈운지가 각광받는 이유는 정말 사람들이
만화처럼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을
리얼리즘에 기반을 두고 창조한다는 점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군요.

yeseule's
FRIED DRAGON FISH
(슬이의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