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eule's
GOHATTO / 御法度
Cast & Story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고하또]

<오시마 나기사> 감독이 극영화로서는 13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법도>는 2년반 전에
제작발표를 했지만 <오시마감독>의 와병으로 제작이 늦추어 진 작품이다.
<오시마> 감독은 2년반 전에 구상하던것 보다 훨씬 더 격한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말한다.
<감독>은 2년 전 런던에서 뇌졸증으로 쓰러졌지만 재활치료를 하면서도 영화의 준비를 계속해 왔다.
기자회견 장에서 <오시마> 감독은 "회복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는 병이기에
촬영을 하는 것도 재활치료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우정이 붕괴해 가는 모습을 그린 시대극이다.
주연에는 중학교 3학년생으로 고 <마쯔다 유사쿠>의 장남인 <마쯔다 료헤>가 연기한다.
이 외에도 <비토 다께시>, 영화감독 <최양일>, <다케다 신지> 등이 출연을 하며
스텝으로는 아메리카 영화계에서 촬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리타 도미쯔>, 의상엔 <와타에미>
그리고 음악은 그 유명한 <사카모토 유이찌>가 맡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쇼주쿠 교토영화 촬영소에서 크랭크 인!

<오시마> 감독 - 감독은 크랭크 인까지 가는 것 까지가 승부이다.
크랭크 인까지 매우 긴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만큼의 공백으로는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해주는 것을 기다릴 뿐이다.

<마쯔다 료헤> - 처음에는 긴장했습니다만 점점 안정되어 졌습니다.
오시마감독은 무섭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토 다께시> -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 때부터 전혀 아무것도 변한게 없다.
물고기처럼 원래 강이나 연못에 놓아두면 기운이 난다. 카메라 옆에 서있는 오시마 감독은 항상 멋있다.
그림이 된다. 사진으로 찍고 싶다.

<최양일> - <오시마> 감독이 그동안 만든 정치적인 영화와 애정영화의 융화가 이번 법도에 있다.

정말 환상적인 영화가 될것으로 기대 기대!
타다노부(안노의 러브 앤 팝, 이와이의 피크닉, 왕가위의 wkw/tk/1996@....)의 등장은 조금 의외!
그러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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