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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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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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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screen
16:9, NTSC, Dolby Digital 2.35:1
(Anamorphic) |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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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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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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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Korean, Thai, Mandarin,
Cantonese, Bahasa 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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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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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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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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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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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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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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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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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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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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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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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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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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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잡혀살며 감옥에 갇힌 듯 살아온 델마와 웨이트리스를
하는 그녀의 친구 루이스는 여행을 감행한다. 여행중
한 바에서 델마는 강간을 당할뻔하고 루이스는 강간범에게
총을 쏘아 죽이고 만다. 이때부터 경찰로부터의 도주가
시작되는데... 여행중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자아를 찾아가는 두 여자의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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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구성
( 
f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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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 (본편, 챕터, 스페셜 피쳐, 자막 4가지로 구성)

챕터메뉴입니다. 8
페이지에 걸쳐서 총 32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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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  
f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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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은
좋았습니다. 별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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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1/2
f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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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선택 메뉴입니다. 자막은
영어자막, 한국어등 총 6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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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피쳐
(   1/2
f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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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디스크
1의 스페셜 피쳐화면. 총 3가지가 나와 있군요. 감독 코멘터리와
삭제 / 추가씬들과 롱버전 엔딩이 감독 코멘터리와 함께
실려 있습니다.




가장
볼거리중 하나인 삭제씬들 총 13가지 삭제 혹은 추가씬이
있는데 영화속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참 느낌이
새롭네요. 각 씬마다 오른쪽에 해설이 나와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씬중엔 형사 할이 강간범의 살인자의
피를 발견하는 씬, 웨이트리스의 설명으로 범인의 몽타주
작성하는 씬, 브래드 핏이 델마뿐 아니라 루이스에게까지
추파를 던지는 씬 (약하지만 -ㅅ-)등이 있습니다.

극장에서
보셨던 엔딩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사운드트랙에는 실리지
않았던 한스 짐머가 담당했던 엔딩스코어를 기억하실텐데
이 롱버전 엔딩에는 그 곡 대신에 B.B. King의 "Better
Not Look Down"이 흐르고 있습니다. 얼터너티브
엔딩이라기 보단 익스텐디드 엔딩이란 표현이 맞겠군요.

스
디스크2의 스페셜 피쳐모음 화면입니다. 다큐멘타리, 겔러리,
예고편등이 실려 있고 영화속 삽입곡이었던 Glenn Frey의
"Part of You, Part of Me"의 뮤직비디오가 실려
있죠. 글렌 프레이가 영화속 배경과 어우러져 노래하는 뮤직비디오입니다.
델마와 루이스의 남다른 우정과 딱 맞아 떨어지는 제목.

스페셜
피쳐는빵빵합니다. 다큐멘타리인 'The Last Journey'는
세 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타이틀은 Part
1: conception & casting / Part 2: production &
performance / Part 3: reaction & resonance
그리고
스포일러 경고문이 적혀 있네요. 영화본편을 본후에 시청하라는
(^ㅅ^);;
감독, 배우, 원작자등의 인터뷰등도 실려
있고 무엇보다 브래드 핏을 유명하게 만든 그 러브씬. 브래드가
말했던 자기 최초의 러브씬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사실
릴 한통을 다 러브씬에 쓸려고 했다고. (-ㅅ-)

"촬영중에
흥분하면 어쩔까 걱정했죠."라고 말하는 브래드가
귀엽네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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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평가
(  
f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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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도 변화무쌍한 스타일의 영화를 잘 찍어왔는데
그의 필모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인 "델마와 루이스".
이 작품도 찬반양론을 가져왔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파시즘화된 페미니즘, 남자들과
똑같이 거칠 게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페미니즘이냐? 결국엔
남자들에게 밀려 벼랑끝으로 몰려 죽는게 페미니즘이던가? 이런
비난이 끊임없이 여성쪽에서 터져나왔고 남성쪽에서도 남성들의
모습을 비하하였고 우쓰광스럽게 묘사하였다. 등의 의견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지나치게
파괴적이고 거친 행동을 하는 수많은 남자주인공들의 영화속에서
이런 주인공이 여자라고해서 그게 뭐 어떻다는거죠?
결론이 어쨌건 체포되는게 아니라 자기네들이 죽음을 선택해서
계속 달린것이죠. 시작부터 끝까지 여성쪽이나 남성쪽
모두에게 여러 가지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게 한 작품임엔
확실하죠.
그리고 여성을 괴롭히고 사기치는 남자들만
나온 것은 아닙니다. 하비 케이틀이 맡았던 역은 남성과
여성의 화해를 가져오는 캐릭터이죠. 모든 남자가 다
속물은 아니듯이 자상하고 여성을 배려해주고 깍아내리지
않는 남자들도 존재하니까. 케이틀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결국 리들리 스콧은 남성이 만든 페미니즘영화라
불리우는 "델마와 루이스"를 통해 남성들에게
상처받고 독기오른 여성들에게 미안함 마음과 화해하고픈
심정을 담아낸 것입니다. "블레이드 러너"보다
더 좋아하는 작품이네요. 극장에서 보고 얼마나 감동받았었는지.
멋진
영화에 서플에도 한글자막을 입혀주셔서 매력만점의 디비디가
되었군요. 추천디비디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Mini Link : Yeseule's
Thelma & Louise 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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