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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eule's Maurice UK DVD Review
(모리스 영국판)

 

아이보리식의 클래시컬한 퀴어시네마.
E.M 포스터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당신이 금지된 사랑을 하게 된다면,
고난의 길을 걸으며 사랑을 지킬것인가.
아니면 사랑을 버리고 세상과 타협할 것인가

UK

Format

PAL 1.66:1, Dolby Digital 5.1

Language

English

Subtitle

English

Time

134 분

Code

2


패키지 (1/2 from )


영국판과 일본판만 발매되었습니다. 미국에서도 미발매. 왜 이 영화를 아직. (-ㅅ-)
암튼 조국인 영국에서 발매된 버전이 제일 좋은 것 같군요. 슬림케이스입니다. 많이 접해보는 케이스 디자인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듭니다. 아마레이나 스냅 케이스가 씨디로 쳐서 앨범주얼케이스라면 이 슬림케이스는 싱글케이스와 비슷합니다.
얄쌍한 투명 케이스라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케이스를 열면 부크릿이 왼쪽에 들어있는데 투명이라 바로 커버가 부크렛표지가
되는 셈이랍니다. 씨디처럼요. 8페이지 풀 칼라 부크릿이 너무 맘에 드네요.
부크릿엔 Production, Synopsis, The Stars, Merchant Ivory Production, Scene Index등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군요.

디스크 역시 픽쳐디스크고 디비디를 꽂아두는 부분에도 예쁜 사진이 있네요. 투명이 이래서 좋당께~ (^ㅅ^)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우아한 디자인에 점수를 후하게 줬어요.

 

화면구성 ( from )




메인 메뉴화면인데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메뉴들이 흰색글씨로 나타나는데 캡쳐하니 나타나지 않는군요.
이런 불상사가.... (-ㅅ-);;;; 본편, 극장용예고편, 챕터, 스페셜 피쳐, 영어자막 선택, 해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챕터메뉴입니다.

5 페이지에 걸쳐서
총 15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챕터화면이 예쁜편이네요.

화면구성은 별 3점.

 

화질 (1/2 from )

 
화질은 그런데로 볼만은 했으나 썩 좋지는 않더군요. 리마스터링을 했다고는 하나.



모리스 (제임스 윌비 / 전망좋은 방, 하워즈 엔드....)



클라이브 (휴 그랜트 / 4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



알렉 (루퍼트 그레이브 / 전망좋은 방, 데미지)




제임스 아이보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처럼 예쁘게 영상화시키는데 모리스 역시 예외는 아니였네요.
정말 저런 그림같은 곳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군요.




최면치료를 받던중, 자신의 동성애성향을 고백하게 되면서 괴로워하는 씬.



두 사람의 러브씬. 꽃미남 둘이서. (^ㅅ^);;; 꽃미남이 많이 나와요. (-0-) 야오이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인기있을 영화.
참 남자들 전신누드가 몇차례 나오네요. (^ㅅ^);;; 사길 잘했어. 잘한겨. (^ㅅ^);;
 

자막 (1/2 from )

 
영어자막만 들어갑니다. 그나마 들어가서 무지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미국판 '전망좋은 방'에 영어자막이 없어서 황당했는데
영국에서 발매한 '전망좋은 방'과 '모리스'는 영어자막이 들어가네요. 그리고 Closed Caption도.
 

스페셜 피쳐 ( from )


스페셜 피쳐는 '30th Anniversary Merchant Ivory Promo'라고 머챈트 아이보리 필름사의 홍보영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망좋은 방', '하워즈 엔드', '모리스' 그외의 필름들이 등장합니다. 4분 19초
제임스 아이보리와 모리스주연인 제임스 윌비등의 코멘트도 조금 실려 있습니다.
그외에 제임스 아이보리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코멘트가 조금 더 실려 있구요.



그리고 모리스 극장용 예고편도 삽입되 있군요.
이게 전부입니다. 위의 사진은 극장용 예고편 캡쳐사진입니다. '전망좋은 방' 후속작이라 역시 전망좋은 방의 타이틀을 내세웠군요.
 

최종평가 ( from )


퀴어 시네마에 거부감이 없는분들, 영국의 E.M 포스터의 작품이나 제임스 아이보리식의 클래시컬한 영화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휴 그랜트의 팬에게도. 휴 그랜트와 제임스 윌비는 1987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함께 공동남우주연을 탔었죠.

영화속에서 헬레나 본햄 카터와 벤 킹슬리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

작품성에 별점을 주자면 5개 만점에 4개 반을 주고 싶네요. 리차드 로빈스의 음악도 너무나 훌륭한데 특히나 엔딩의 스코어는
심금을 울리는군요. 사운드트랙은 절판되었으나 일본에서 재출시.

Mini Link :
Yeseule's Maurice tribute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다가 모리스를 버리고 결혼을 선택한 클라이브(휴 그랜트),
클라이브와의 이별후에 새로운 사랑 알렉(루퍼트 그레이브)을 찾아 먼곳으로 떠나는 모리스(제임스 윌비).

여러분이 만약 모리스나 클라이브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클라이브는 와이프와 함께 있지만 눈은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 모리스를 향하고 있네요.
사랑없는 결혼을 하는건 평생 함께할 와이프를 기만하는건 아닐런지.

비단 성향문제를 떠나서 인간이 이 사회에서 얼마나 순수하게 자기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지 깨우침을 주는군요.
순수한 감정, 열정, 사랑, 신념등을. 

클라이브는 되돌아갈 수 없는 그 순간을 회상합니다. 모리스의 외침이 들리는
"빨리와, 클라이브."

엔딩이 충분히 절제가 되어 있음에도 큰 감동을 전해주네요.